'마이크로소프트 제품 테스트 엔지니어가 서술한'
이라는 문구가 책 표지에 나와있듯이
일반적인 방법론이나 TDD와 같은 내용보다는
MS 제품을 어떤 방법으로 테스트하는지
서술한 듯한 실무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
'테스트'를 단순히 기능을 확인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테스트 케이스 관리,
버그 트래커 사용,
테스트 프로세스 및 간단한 디버깅,
자동화 테스트 프레임웍 등등
광범위한 QA 개념으로 보고
다방면에 걸쳐 흥미있는 내용들이 많다.
특히나 DB App나 불완전하지만 게임에서의
실제 테스트 방법,
그리고 GUI App를 자동화테스트하기 위한 방법들이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던 참신한 내용이었다.
MS 플랫폼 기반의 제품을 개발하는 개발자나 QA 담당자에게는
도움이 될만하다고 본다.
하나, 많은 내용이 다뤄지는만큼
심도있는 정보 제공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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