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마지막으로 N모사를 퇴사하고,
오늘 새로운 회사에서 연봉 계약서에 사인함으로써
퇴사와 입사 과정을 각각 겪었다.

퇴사 환송연에 참여해준 고마운 동료들과
돈 많이 벌라며 지갑을 사주시고 2달러 지폐를
아낌없이 전해주시던 소중한 팀원들의 마음을
헤어지는 그 순간에 깨닫게 되는 아이러니는 대체 뭘까?

만나서 헤어지고
헤어진 후 다시 만나는 그 인연이 소중함을 믿는다.
지금 다시 과거로부터의 인연으로
새로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익숙함과의 결별로 인한 아쉬움을 뒤고 하고
이제 새로운 경지를 향해 과감히 도전하여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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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rnel0 2009/10/14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행운과 행복이 있으시길 :)

  2. 조프 2009/10/21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팅입니다 ^^
    오늘 못 봐서 아쉽네요. 담에 봐요~

  3. kks 2009/10/30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ernel0 - 고마워~

    조프 - 눈만 괜찮았어도... 다음에 꼭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