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30

ZOOM

































































출처 : http://www.clien.net



2003-06-29

맑은 하늘



구름 한점 없는...


출처 : http://www.clien.net



동기회



어제, 오늘에 걸쳐 청평의 한 펜션에서 상반기 대학교 동기회를 했다.
토요일 오전에 먹거리를 사서 출발, 약 2시간 30분 정도 이동해서
청평을 지나 상천 근처의 펜션에 도착했다.

참여 인원은 약 20여명...
부부 및 커플로 대부분 참가했고 나같은 외기러기는 이제 별로 남지도 않았더만. -_-;
그래도 오래간만에 족구도 하고, 시원한 바람도 쐴 수 있어서 기분이 무척 상쾌했다.
계곡물 소리도 듣기 좋았고, 펜션 위쪽의 저수지에 있던 낚시터에서 노닐는
물고기들도 보기에 좋았다. 무척 잡고 싶었다. :)

장마 중임에도 축복이었는지 맑은 날씨였고,
좋은 날씨에 시원한 야외에 나와서 다들 식욕이 올랐던 것인지?
작년 하반기 동기회에서 먹던 양을 생각하곤 그에 맞춰서 고기를 샀더니,
다들 너무도 식성좋게 잘 먹어서 고기가 모자랄 정도였다.
나는 그나마도 1/3 정도는 남을 꺼라 예상했는데,
더 적게 샀더라면 원성을 톡톡히 들었을 듯? -_-;;

밤 늦게까지 불을 피워가며 신나게 놀았다.
술도 오랫만에 많이 마시고... (도착할 때까지 술냄새가 났었으니... -_-; )

즐거운 기억과 함께 아직 술이 덜깬 멍한 머리와
고기 굽다가 불에 데어서 생긴 손가락의 화상 자국이 이번 동기회가 남긴 것이다.
동기회장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남긴다. :)



2003-06-27

지구당 후원회



오늘 서초갑 개혁당 지구당 후원회를 했다.
당 후원회임에도 '여성정치인 경호본부'와
'고은광순 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했기때문에
말이 개혁당 지구당 후원회이지 실은
지구당 위원장이신 고은광순님의 개인 후원회인 셈이다.

여러 사정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내 생각에는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당원임에도 끝난 후에 잡일만 좀 도와준 것 말고는
이 행사를 위해 한 일이 없어서 좀 뻘쭘하기는 했다.

처음 정치인 후원회에 가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이 전부 낯설어서 아직도 얼떨떨하다.
정치를 하기위해서는 꽤 많은 인맥이 필요하구나... 라는 걸 알게되었다.



2003-06-26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




원제 : You can't be neutral on a moving train

이러저러해서 일상이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다 읽었다.
내용이 거의 대부분 '오만한 제국'에 저자가 얘기한 사건들을
좀 더 상술한 것이라 이해는 쉬웠다.

전쟁, 빈부 격차, 끝없는 경쟁 등 절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저자인 하워드 진이 왜 희망을 고집하는지 그 이유를
흑인인권운동, 베트남 반전 운동, 2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 시민 불복종 등등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한 미국민중의 역사에서 보여주고 있다.

하워드 진의 생각과 행동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낸다.

'내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나는 희망을 고집한다!"



2003-06-24

충만



Gustav Klimt가 스토클레 저택의 식당에 그린 벽화의 일부분이다.
꼭 껴안고 있는 연인의 모습...

일하는 자리 앞에 조그마한 목판을 걸어두었다.




2003-06-23

비밀



작년 말이던가?
일본 영화인 '비밀'을 divx로 받아서 본적이 있었다.
보고 나서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나라에도 '비밀'과 유사한 전설이 있었다.
추천석의 이야기


「생거진천 사거용인: 生居鎭川 死居龍仁」
살아서 진천에 살고, 죽어서 용인에 살다.

'비밀'의 결말과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이 좀 씁쓸하네. -_-;



2003-06-22

일해야하는데...



정말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
갈길은 먼데 이제 양말신고 있는 중?
오늘 밤새워야 할까보다. T_T



2003-06-21

She's gone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오후 쯤...
뭔가 나른해서 침대에 누워있으면, 어딘가에서 She's gone이 들려온다.
목소리로 판단하기에는 10살 전후의 남자애???

얼마나 애절하게 불러내는지...
내 기분이 바닥을 헤매고 있을 때에도
어디선가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그 애절한 노래를 듣다보면 배꼽을 잡게된다.

찢어지는 목소리로 혼신을 정말 혼신을 다해서 부른다. :)
그 애는 왜 she's gone을 그리 외치는 걸까?
궁금하다.



CD 추가



사는김에 wish list를 좀 떨궈내려고 몇 장 더 사다.
어차피 사기로 한 것이니 천천히 들으면 되리라.

서영은 2집

서영은은 목소리가 참 듣기 좋은 가수다.
1집하고 3집을 가지고 있지만 2집과 2.5집이 절판되어서
더 구할 수 없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wish list에만 올려두고 언제 다시 나오려나 목빼고 기다렸는데,
다행이었지. :)

01. BECAUSE I LOVE U
02. 우미에
03. 언니의 일기
04. 눈물
05. SUMMER BREEZE
06. 마지막 부탁
07. 그 사람의 결혼식
08. 은애(숨은 사랑)
09. 바램
10. DON`T GIVE IT UP NOW
11. 그날까지만
12. 오랜사진속 하나인 그대

서영은 2.5집

1집과 2집 그리고 그외 ost 삽입곡들을 모아서 다시 낸 앨범.
아직 들어보지 못하다. -_-
그래도 그 목소리가 어디 가겠어? :)

01. 그때까지만
02. LOVE AFFAIR
03. 아직도 사랑 할 뿐인데 (WITH 임재범)
04. 소녀
05. ASTRUD
06. 우미에
07.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08. 사랑하는 날에
09. 언니의 일기
10. 사랑의 찬가
11. 끝난 뒤에 우리
12. BLUE MOON
13. 너에게
14. LOVE AFFAIR

변진섭골든앨범

갑자기 변집섭의 노래가 듣고 싶었다.
'그대 내게 다시' 하고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겉표지가 좀(?) 촌스럽다만, 그도 한시절을 풍미한 가수다.
정말 많이 들었는데...

01. 홀로 된다는 것
02. 너무 늦었잖아요
03. 로라
04. 너와 함께 있는 이유
05. 그대 내게 다시
06. 너에게로 또 다시
07. 지금 이대로
08. 희망사항
09.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10.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11. 숙녀에게
12. 새들처럼
13. 미워서 미워질 때
14. 니가 오는 날



CD 몇장



지루한 일상이다.
별로 남길 것이 없는...
심심하기도 하던 차에 라디오에서 박혜경의 새로운 음반 중에 한 곡을
들려주어서 결심을 해버렸다.
CD 사기로... :)

박혜경 1집

전에 박혜경 3집을 사서 들었는데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박혜경 앨범을 다 사기로 결정했다. -_-
듣다보니 예전에 즐겁게 들었던 노래들이 꽤 있군.

01. 주문을 걸어
02. 그럴꺼야
03. 웃고잇지
04. 후 회
05. 고 백
06. GOOD BYE
07. 원 인
08. 설레임
09. 해바라기
10. DEEP LOVE

박혜경 2집

나의 컬렉션의 대상이 되었으므로 구입.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다. -_-a

01. 길
02. 하늘
03. 우정 그 이상의 사랑
04. WISH
05. I CAN
06. 하루
07. 애원
08. 비밀
09.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10. 별

박혜경 4집

나온지 얼마 안되는 따끈따근한 신보다.
앨범 이름은 'Seraphim'
세라핌은 치천사로 제 1급 천사를 말한다.
곡명 중에 seraphim이 있구만. 두번 들어봤다. -_-;

01. 친구
02. 우린 1년을 만났죠
03. 12월 7일 나는 혼자다
04. 이런 나
05. 사랑은 비를 타고 오네요
06. 안녕
07. 오아시스의 하늘
08. 천사의 시
09. 잔소리
10. 사랑은
11. 점쟁이
12. 새
13. 나비야
14. SERAPHIM
15. 예쁜집 - 전쟁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을 위하여



2003-06-19

태풍 '소델로'



어제 저녁 뉴스에서부터 6월에 보기 드문 초대형 태풍이 북상중이라며
오두방정(?)을 떨길래, 아침에 비가 안오는데도 불구하고,
당연히 비가 오겠거니 짐작, 커다란 우산을 들고 나왔더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오늘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았다.

남부지방에는 꽤나 많은 비가 내린 모양이던데,
예상과 달리 일본 쪽으로 좀 꺾어져서 올라온다는 소리가 들리더니
태풍이 이미 동해로 빠져나갔다는군.

남부지방의 피해가 큰 모양이라 태풍이 오긴 온 거냐고
투덜대기는 건 안될 말이지만,
어째 내가 우산을 가져오면 비가 안오고,
우산을 안 가져오면 비가 오는 이런 일이 반복되는거지? -_-;



2003-06-18

국산 DB 개발



티맥스에서 새로운 국산 DB를 개발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예전에도 서울대를 중심으로 OODB를 개발되었지만,
DB의 특성상 mission critical한 작업에서의 효용성을 인정받지 못해서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TP monitor와 WAS를 국산화한 티맥스에서
이제 DB까지 개발한 것이다.
나보고 한번 테스트해보라고 한다면???
난 아직 고개를 흔들 것같다. -_-;
내 스스로의 편견때문인지 국산 제품에 대한 믿음이 적은데,
그건 주로 그 동안 당한 고초때문이다.

티맥스가 그런 경험을 불식시켜줄 수 있길 기대해보지만
기사에서는 몇가지 이해할 수 없는 문장들이 있는 것 같다.

"... 3계층의 아키텍처를 채택, 데이터 처리 소요 하드디스크를 기존 소프트웨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용량의 데이터를 2배 이상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

"... 기본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은 ...
다수의 사용자가 접속할 경우 그에 비례한 만큼의 많은 하드디스크가 소요되었으나...
이번 개발된 티베로는 다수의 사용자가 접속하더라도... 훨씬 적은 하드로도 빠른 처리속도를 ..."

DB 사용에 있어서 하드디스크의 사용량이 그리 큰 문제였던가? -_-?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다. -_-;;



2003-06-17

01410



'01410'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예전에 전화선을 끌어다가 모뎀에 연결하고 '이야기'에서
atdt 01410
을 치면, 띠~ 띠~ 띠리리~ 하는 소리가 나고
하이텔로 연결하는 파란 화면이 나타났던 것이 기억난다.

그런데 이런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누군가 browser로 이런 기억을 떠 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놨네.
http://www.01410.net/

오랜만에 이 화면을 보니 정말 반갑다.
잊었던 옛 친구를 만난 듯한 느낌... :)



좋은 일과 나쁜 일



길에서 읽어버린 것으로 알았던 pda의 스타일러스를 찾았다.
이과장님과 cpu를 바꾼 후, pc에 교체해서 달려고
한바탕 집안을 들쑤셨는데 그 와중에 발견된 것...
책상과 pc 사이에 떨어져 있었다. 아~ 좋아라. :)
아울러 교체한 cpu도 가끔 pc가 죽기는 하지만
그 빈도가 상당히 많이 감소해서 기쁘다. 우하하~

그런데 어제 홈페이지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다보니
일이 엄청 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게시판만 붙이면 되겠지 했더니,
회원 관리, live poll, 메모 등등... 기능이 엄청 많더군. -_-;
이걸 언제 다 구현하나... T_T;



2003-06-16

비싼 키보드



프로그래머를 위한 명품?
HappyHackingKeyboard Professional
해커들을 위한 키보드라는데 가격이 무려 33만원!!!

컴퓨터를 upgrade할 때는 cpu는 한두단계 아래로,
주변기기는 가능하면 좋은 걸 사용하라는 격언이 있기도 하고,
주로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상황이라
나도 가급적 좋은 키보드, 좋은 마우스를 사서 사용하려고 하지만,
저 키보드는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 -_-;
내가 해커가 아니라서 그런가?



잡지



지구당 위원장의 홈페이지 프로그램을 도와주기로 약속해서
잘 정리된 PHP 관련자료가 필요했다.
그렇다고 책을 사서 보기는 왠지 아까워서,
예전 컴퓨터 잡지에 PHP 연재물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2002년 4월치부터 뒤지기 시작했다.

매달 정기적으로 읽는 컴퓨터 관련 잡지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하고 '프로그램세계' 이다.
이것들도 초등학교던가 중학교 다닐 무렵에 '마이컴'을 보기 시작하면서,
그 이후로 여러 잡지를 전전하다가
대학교 다니면서 보기 시작한 잡지들이니까 꽤 오래 봤나보다. -_-a

그 이전 잡지들은 그냥 버리기도 하고
일부는 스크랩해서 방 구석에 쌓아두기도 했는데,
시간 관계상 정리하지 못한 최근 3~4년치 잡지는 베란다 구석에 그대로 쌓여있다,
(스크랩도 꽤 시간이 많이 걸린다. 1년치만 해도 하루 온종일 칼질해야 하는 중노동이다. -_-;)

2002년이후 잡지들만 방안에 들어와 있는데,
필요에 의해서 차례만 보고 필요한 내용만 뒤적거렸더니
그것만도 8시간이 넘게 걸렸다. -_-

암튼 예전 잡지를 다시 훑어봤더니,
그것도 나름대로 다시 읽어봐야할 것들이 꽤 많이 나온다.
다시 다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좀 지끈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버리지 않고 쌓아둔 보람이 있다는 느낌이 드네. :)



충혈



몇 일전 렌즈를 낀 채로 깜박 잠이 들었는데,
그 이후로 한 쪽 눈이 계속 충혈된 채로 회복이 되질 않고 있다.
지난 주말에 증상이 좀 호전되는가 싶더니,
어제부터 다시 시작이군.

특별히 자각증상은 없는데,
한 쪽 눈이 빨간 상태로 다니니 영 그렇네. -_-;



2003-06-13

수리하다



예전부터 주변에 고장난 것이 몇 개 있어서,
오늘 마음먹고 조퇴해서 고치러 다녔다. -_-

1차는 약 한달전 고장났던 mdp.
홍대쪽에 수리점이 있어서 거기까지 가서 맡겼다.

2차는 요즘 툭하면 blue screen이 떠서 나를 울렸던 pc의 mainboard.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하다가,
AS를 신청하면 바꿔준다는 얘기를 듣고
집에서 pc를 분해해서 용산으로 출발...
말로만 설명된 위치를 한참 헤맨 끝에 가까스로 교환받아왔다.

mdp는 다시 수리하니까 잘 된다.
그런데 거의 기계값에 준하는 수리비가 들었다. -_-;
motherboard는 바꿔왔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upgrade한 cpu가 먹히지 않는다. T_T;
아무래도 이전 모델로 돌아가야 할 듯...
다리아파... -_-;



사소한 몇가지 일들



일때문에 서둘러 어디론가 가던 중, 옷에 흙탕물이 튀어 나도 모르게
'이런 젠장~'
하고 외치다.
아무도 없는지 알았더니, 바로 옆에 주차해있던 차 안에 사람이 있었다.
놀라더군, 그 아저씨... -_-;

신사역 6, 7번 출구쪽으로 나가는 통로벽에
누군가가 크래커를 하나 붙여놓은 것을 확인하다.
이왕이면 몇 개 더 붙여둘것이지. 째째하긴... -_-;;

대로 한 가운데를 웬 애완용 강아지가 활개를 치고 다니다.
주인은 찻길로 들어오지 못하고, 차들은 다 들 멈춰스다.
몇몇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강아지를 잡으러 뛰어다니고,
결국 잡힌 강아지는 주인을 보고 으르렁대다.
이런 개새X... -_-;;;

어떤 사람이 신호등 빨간불로 바뀌자 건널목을 건너기 시작하다.
차들은 멈추기는 커녕 크랙션을 울려대며 빠르게 지나가다.
저런 강아지보다도 못한 넘... -_-;

버스를 기다린지 30분이 되어도 버스가 오지 않다.
짜증나서 걸어가려고 돌아서는 순간 멀리서 버스가 나타나다.
더 짜증날 뻔했다. -_-a

찻길에서 신호 대기중인 버스들의 좁은 틈에 웬 아줌마가 들어오다.
그 아줌마 잘못했으면 차 사이에 낄뻔했다. -_-;



2003-06-12

J2EE Hosting



www.jcentric.com
보통 hosting 서비스를 받으면 굉장히 제한된 자원만
사용하거나 접근할 수 있어서,
막상 뭔가 해보려면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J2EE hosting 서비스를 하는 곳도 있군요. -_-a
Machine에 대한 full control을 준다네요.
한달에 $30 ~ $40 정도라는데, 이정도면 비즈니스용으로는 매력적일 듯...



Loveholic




얼마전에 구매한 앨범인데,
듣다보니 꽤 마음에 든다.
앨범 전체가 들을만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도 오랜만인듯...

보컬의 목소리가 어떨 때는 박혜경, 어떨 때는 롤러코스터의 조원선
또 어떨 때는 전혀 다른 목소리로 들린다.
지선의 목소리는 내게 또 다른 favorite이 될 것 같다.
이제 컬렉션에 소장해야 하는 가수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인가?
결코 어제 저녁에 본 지선의 예쁘장한 모습때문이 아니다. -_-;;;



이중잣대



인간은 보통 의식하지 못하는 중에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다른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 면이 있는 것같다.

예를 들면,

연인과 헤어졌을 때
차인 경우 -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x#)(*%@!!!
찬 경우 - 헤어지는 게 좋은거야.

전철에서 아이가 뛰어놀 때
내 자식인 경우 - 하~ 녀석, 운동선수가 되려나?
그 외의 경우 - 빌어먹을 꼬맹이. -_-; 부모는 뭐하는 거야? -_-+

남친있는 여자를 찝적댈 때
그게 나인 경우 - 골키퍼있다고 골 안들어가냐?
내 여친한테 찝적댈 경우 - 어떤 자식이야, 죽었어!!!

말과 행동을 일관되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깨닫는다.
종종 사람이 말을 바꾼다는 것을 알게될 때,
나는 그를 신용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도 그런 인간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난감하다. -_-





잠을 자도 꿈을 잘 꾸지 않는데,
어제 밤에는 꿈을 두 개나 꾸었다.

한 꿈은 공포 스릴러,
다른 꿈은 코믹 액션... :)

공포 스릴러는 참 끔찍했으니,
주변 사람들의 행동이 갑자기 이상스러워지면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하던 꿈.
꿈에서도 진땀났다. 특히 모군의 을씨년스런 웃음은... -_-;;;

그렇게 첫번째 꿈을 마치고 두번째 꿈을 다시 꾸었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 꿈에서 웃다가 내 웃음에 잠이 깨었다.
정말 황당했음. -_-;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악당과 싸우는 꿈 정도로 요약될 수 있을 듯...

하루밤에 이렇게 다양한 꿈을 꾸다니...
그동안 꾸지 못한 걸 몰아서 꾸는 건가? -_-a
아뭏튼 꿈 한번 신나게 잘 꿨다. :)



2003-06-10

Hibernate 2.0 Released



관련 article

기사를 읽다보니 약간 억울한 기분이...
내가 머리속으로 생각하던 구상대로 이미 만들어져있으니... -_-;

암튼 hibernate를 보다보니까,
이걸 써서 어디다 뭔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든다.



렌즈세척기


눈이 나빠서 렌즈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어언 8년째...
나름대로 요령이 많이 생겨서
요즘에는 렌즈트러블이 거의 생기지는 않지만,
그만큼 긴장이 줄어든 탓인지
얼마전에 렌즈를 끼고 잠을 잔 탓에 요 몇일은 눈이 빨갛다. -_-;

렌즈를 끼면 안경보다 더 잘 보이고 편한데다가
장시간 사용해도 내 몸에는 별 무리가 없는 듯해서
아침, 저녁으로 세척해야한다는 번거로움만 없다면
별로 불만이 없는 편인데,
이런 불만마저도 잠재울 수 있는 렌즈세척기를 어제 구입했다.

일명 초음파 세척기.
어제 저녁에 한 번 렌즈를 세척해봤는데,
아직 특별히 렌즈가 깨끗해졌다는 느낌은 모르겠지만,
손으로 비비며 닦는 귀찮음에서 해방되었다는 점에서 기쁘기 그지없다. :)

그런데 렌즈 세척을 세척기에 맡긴 이후로,
세척기를 관리해야 하는 일이 다시 생기게 되었으니,
이게 과연 잔일이 줄어든 거라고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_-a



2003-06-09

낚시



어제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낚시를 다녀왔다.
다녀온 곳은 강화도의 약수 낚시터.
현재 영업을 중지하고 있던 곳이라 입어료 없이 싸게 다녀왔다. :)
싼 건 좋았으나, 결과는 0마리... -_-;
입질 한 번이 없는... T_T;

4시간 가량 낚시대를 부여잡고 기다리다가,
고기가 없나보다 하며 낚시대를 접고 나오려는데,
그 때쯤 나타나 내 옆자리에 앉은 다른 사람은
바로 붕어 한마리를 낚는 재주를 보여주었다.
얼마나 배가 아프던지... 쳇... -_-;

이로써 낚시터에 와서 공친 횟수만 연속 세번째다.
재주가 일천하니, 낚시대를 꺾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_-



오만한 제국




부제 : 미국의 이데올로기로부터 독립

주말을 이용해 책의 나머지 부분을 마저 읽었다.
주석을 쫓아다니며 읽느라고 꽤 번거롭기는 했지만,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인 하워드 진은 이 책을 통해 미국이 다른 나라에 자랑하고,
또 강요하는 미국 이데올로기의 허구성을
미국이 감추고 싶어하는 사실을 통해 폭로하고 있다.

1991년에 출판된 책이라 최근 미국의 상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지는 못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현재의 미국이라는 나라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1 서문: 미국의 이데올로기
미국은 진정한 다원주의 사회가 아니다.
미국의 지배적 양식 내에서만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을 뿐이며,
이런 제한된 선택들이 굳어져 미국의 이데올로기를 이룬다.
2 마키아벨리적 현실주의와 미국의 외교정책: 수단과 목적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않는 마키아벨리적 현실주의는
현실적이므로 그렇게 해야만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현실은 단지 그들의 현실일 뿐이다.
3 폭력과 인간 본성
폭력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다.
많은 연구에서 폭력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그 무엇도 발견되지 못했다.
4 역사의 이용과 오용
역사책에 나온 것만이 모든 역사가 아니다.
역사는 필요에 따라 선별되고, 강조되거나 생략, 왜곡된다.
5 정당한 전쟁, 부당한 전쟁
정당한 전쟁과 부당한 전쟁은 구분할 수 없는 것이다.
처음에는 정당하다고 생각되던 전쟁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부당한 전쟁으로 변질된다.
전쟁은 본질절으로 부당하다.
6 법과 정의
법이 곧 정의는 아니다.
법이 정의에 반할 때, 시민은 그 법에 대해서 불복종해야한다.
법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법을 위해 인간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7 경제정의: 미국의 계급제도
미국의 경제정의는 부의 평등분배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의 경제정의는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킬 뿐이며,
극과 극을 이루는 보이지않는 계급제도를 만들고 있다.
미국이 자랑하는 노동계급의 높은 생활수준은
경제정의가 실현해준 것이 아니라, 노동계급의 투쟁에 의해 얻어진 것이다.
8 언론자유: 헌번 수정조항 1조에 대한 재고찰
미국의 헌법에 보장된 언론자유는 단지 종이 한장에 지나지 않는다.
언론의 자유는 이를 쟁취하기 위한 민중운동에 의해서만이 보장되어왔다.
9 대의제 정치: 흑인들의 경험
대의제를 통한 권한의 위임은 결코 민중의 의사를 대변해줄 수 없다.
10 공산주의와 반공주의
지난 시대를 강타했고 아직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반공주의는
결코 공산주의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서 오는 반대가 아니다.
단지 대중들을 알 수없는 불안에 떨게하는 히스테릭한 공포일 뿐이다.
11 궁극적인 힘
역사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은 폭력이 아니다.
비폭력 직접행동을 행하는,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바로 궁극적인 힘이다.




2003-06-07

장미



회색 길가를 붉게 물들였던 장미꽃이 이제 하나 둘씩 쇠락해간다.
빨갛게 불타오르는 듯한 탐스런 장미꽃을 볼 때마다,
눈을 떼지 못하고 망연히 쳐다보기만 할 뿐이다.
다른 때는 모르겠더니, 이럴 때는 디카나 하나 살까? 하는 충동을 느낀다.

오랜만에 pda를 정리하다가
배경화면으로 붉은 장미를 깔아봤다.
안치환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노래하던데,
난 그래도 꽃이 사람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수양이 덜 되어서 그런거겠지?










2003-06-05

음반 구매하다



생활비에 쪼들리다가 오랜만에 두 장을 구매하다. :)

LOVEHOLIC - FLORIST

사랑에 중독된... 이라는 뜻인가?
암튼 주변에서 지선이라는 보컬의 목소리가 듣기 좋다고 하는데다가
샘플을 들어보니 괜찮은 듯해서 구입.

01. EASY COME EASY GO
02. LOVEHOLIC
03. RAINY DAY
04. 슈퍼스타
05. 기분이 좋아
06. 슬픈 영화
07. 녹슨열쇠
08. 놀러와
09. DREAM
10. 리버풀 키드의 생애
11. 다시 피운 꽃
12. SAD STORY
13. 너의 앞길에 햇살만 가득하길

윤상 - There is a man

윤상의 5집 앨범.
한번 사면 끝까지 사모으는 편집증 비스무리한 성격때문에 구매. -_-;
그래도 매 앨범마다 한두 곡 정도는 듣기에 꽤 즐거우므로 이번에도 기대한다.

CD. 1
01. INTRODUCTION TO A MAN
02. 근심가
03. GOOD OLD LOVE SONG:SIDE A
04. 우화
05. 어떤 사람A
06. 예감
07. 작은 세상
08. 너희들 것이니까
09. GOOD OLD LOVE SONG:SIDE B
10. MAN! WHAT A SELFISH KID...
11. 길은 계속 된다
12. SUENO, TU VOZ...
13. 근심가(LA MARCHA MIX)
14. 한 남자에 관한 우화
CD. 2
01. [INSTRUMENT CD] 근심가
02. GOOD OLD LOVE SONG:SIDE A
03. 우화
04. 어떤 사람A
05. 예감
06. 작은 세상
07. 너희들 것이니까
08. GOOD OLD LOVE SONG:SIDE B
09. MAN! WHAT A SELFISH KID...
10. 길은 계속 된다
11. SUENO, TU VOZ...



웃기는 고양이



야옹~ :)


출처 : http://www.clien.net



2003-06-04

무식해~



회식중에 오늘은 유난히 술이 안넘어가고 목에 걸리길래
다른 분들의 눈총을 무릅쓰고 먼저 집으로 들어왔다.
돌아오던 중, 몇몇 젊은이(?)들이 신호를 기다리지 못하고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는 것을 본 한 아줌마 왈,
"무식해, 무식해, 무식해~. 어째 저리 무식해~"
순간 머리에 스치는 한 단어.
세.바.스.찬. -_-
아무래도 개콘을 너무 자주 봤나보다. -_-;

돌아오는 길의 에피소드 하나 더...
훤히 보이는 대로변 골목길에서 왠 연인이 진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더만. :(
순간 주먹에 힘이 빡 들어가며 나도 모르게 한 마디...
"불결해, 불결해, 불결해~" -_-;;;

맞아, 개콘을 너무 많이 봤어. -_-;



작업(?)중인 고양이




출처 : http://www.clien.net



스타워즈 키드의 탄생



캐나다의 한 15세 학생이 학교 스튜디오에서 혼자 스타워즈의 장면을 찍었는데,
이 학생의 친구들이 이걸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인터넷에 올렸답니다.
그걸 어느 네티즌이 특수효과를 추가해서 다시 올렸는데,
미국에서 하루 5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하루 아침에 전세계적인 왕따가 되었데요. -_-;

이를 불쌍하게 생각한 네티즌들이 성금을 모아서 이 소년에게 iPod를 사줬다는 훈담이 있다는군요. :)

원본

특수효과본

출처 : 허성영군의 메일



팥빙수 아가씨



모처(?)에서 팥빙수 아가씨라고 불리는 분이 계시다.
바로 신인영 양으로 홈페이지는 여기.

신인영 양의 주특기는 노래 따라부르기로
이미 다음카페 등에서 엄청난 팬들을 확보하고 계신다. -_-;

오늘은 신인영 양의 주옥같은 명곡 중에서
매드랩퍼 - 고백할꺼야~
를 들어보자. :)

다음은 가사~

(@)있잖아 오늘 네게 사실대로 말을할께 세상 누구보다 너를 좋아해~
있잖아 오늘 네게 사실대로 말을할께 세상 누구 보다 너를 사랑해

(1)왜 그런 표정이니 내 말을 못믿니 내가 지금 장난치는것 같니 빨개진
내얼굴이 안보이니 콩닥콩닥 뛰는 내가슴이 느껴지지않니
됐어 말을 했어 오예 고백했어 근데 너 지금 귀에 머썼어?
야 지금 어디가 내 얘길 들어봐 내가 했던 얘기하나 안들렸나?...
안돼 오늘은 꼬,꼭 고백해야돼 이런 용기 아무때나 안나오는데....

(#)좋아 오늘은 꼭 말을 할꺼야 난 남자야 얍!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
이럼 안되지 난 왜이러는지 에구 어지럽지..
내가 너를 얼마나...에구....

(@)

(2)근데 지금 어디가? 잠깐 나두 데려가~ 약속있어 방해 말구 난 집에가?
됐어 삐졌어 벌써 마음 상했어 나두 사실 오늘 약속 있었어!!
무슨 약속이냐구? 얘기 안할 꺼라구~~ 아야~
알았어 말할께 때리지마 말할께 그게....
너하구 영화보구 너하구 밥먹구 너하구 손잡구... 아야~

(#)

(3)아팠던 내 지난 사랑 잊을수 있던건 니가 옆에 있었다라는건
너와있음 행복해 어느새 너는 또하나의 내가 되어버린걸 어떻해...

(#)

(4)하늘의 별만큼 바다의 모래만큼 정말 너를 좋아해 이만큼 이제 내맘 알아?
그럼 넓고 큰 나의 품에 와서 안겨 왠 하품?
그러니까 그러니까 어? 얘가 어디 갔을까? 왜 버스에서 손을 흔들고 있을까?
잘가 라고 말하는거 같아 아!! 잠깐만 기다려봐!! 이런 늦었다 벌써 떠났다
오늘도 얘기하지 못했다......에휴.....

들어보신 분은 소감을... :)



고씨의 정체



푸하하~ :)


출처 : http://www.clien.net



2003-06-03

요즘 읽는 책들



COM/DCOM 프라이머 플러스
곽용재씨라고 나와 같은 성씨인(?) C++ 전문 테크니컬 라이터가
98년도에 번역한 책이다.
난 무려 5년이나 뒤늦게 읽고 있는 셈...
한번 보고, 뒤늦게 다시 보는 중이지만 꽤 재미있다.
74년생으로 동년배임에 불구하고 상당히 경력이 화려한데,
이 아저씨의 번역서의 특징은 주로 편역이라는 점.
마치 자신이 쓴 책인양 주제를 풀어나간다.
확실히 그 기술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얘기지.
그래서 곽용재씨가 번역하는 책은 대체로 그 품질을 믿을 수 있다.
이 책을 끝내고 나면, C++을 다시 보고, C#도 새로이 시작할 예정...

오만한 제국
이전에 읽었던 '보이지 않는 식민지'에 영향을 받아 읽기 시작하다.
5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라 들고다니면서 보기에는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풍부한 사료와 논리를 바탕으로 풀어내는 하워드 진의 주장은
대단히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폭력, 역사, 전쟁, 국가, 법, 경제, 언론 등 미국이 주장하는
이데올로기의 허구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어찌보면 꽤나 어려운 주제임에도 쉬운 문체라서 읽기가 편하다.
번역이 잘 된 것같다.
하워드 진의 다른 책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졌다.



2003-06-02

AOP



AOP = Aspect Oriented Programming

최근까지 내가 기억하기로는 Java에서 AOP를 지원하는 것으로는
aspectj가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JBoss group에서 또 다른 AOP 지원 제품을
배포하는 중이다. (참고)
JBoss group의 AOP에 대한 간단한 tutorial

TheServerSide.com에서 AOP에 대한 논의가 심심치않게 오가고 있는데,
AOP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OOP의 개발에 비할 정도의 새로운 paradigm이라고
주장하고 있을 정도이다.
그 강력한 기능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높아서인지,
반대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항상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오용될 소지가 높다는 점을 들고있다.

최근 또 다른 논쟁을 야기시켰던 template 지원을 통한
Java에서의 generic programming 지원에 대해서도
같은 형태의 반대주장이 나오고 있는 걸 보면,
나도 뭐가 옳은 건지는 판단이 서질 않는다.

아뭏튼 aspectj가 공언했던 runtime 중의 동작까지도
aspect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려던 계획이
많은 반대로 인해 주춤하는가 싶더니,
JBoss group의 AOP는 여기서 한발짝 더 나가서,
aspectj에서는 aspect를 java code로 작성해야만 했던 제약을 뛰어넘어
아예 appect를 xml metadata로 작성하여 처리하게하는 데에 이르렀다.

사실 aspect 자체는 language 종속적일 필요가 없으므로
어떻게 보면 xml로 표현하도록 한 것이 옳은 판단인셈인데,
이것조차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으니,
이는 기존에 하나의 source만 수정하면 되던 것이
여러 개의 source로 분리되어 code의 readability가 떨어졌다는 것이다.

일이 이쯤되고 보니, 기술이 너무 강력해도 걱정이다.
특히 철학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작성하게될
spaghetti code에 대해서는 모두들 두려워하는 듯...



엽기? 엽기!



이런걸 엽기라고 안한다면 무엇을 엽기라 부르랴?




아뭏튼 대단하다고 할 밖에는...
갈수록 독신자를 위한 용품이 발달하는군.
다음에는 어떤 상품이 나올라나?



버려야할 것 10가지




출처 : www.clien.net



2003-06-01

술을 좀 줄여야지



어제 마신 술
소주 -> 죽엽청주 -> 공부가주

결혼식을 끝내고, 동기들과 어울려 한바탕 수다를 떨다가,
재규네 집에 가서 판을 벌렸다.
임신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장소를 제공해준
재규, 진 부부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

죽엽청주까지는 좋았는데,
저번의 요구르트 소주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마지막 술이었던 공부가주가 문제였다.

맛있다고 권하던 중국집 아저씨의 말에 넘어갔던 것이 화근이지.
냄새도 고약하고, 목에 걸려서 넘어가지도 않았던 것을
억지로 부어넣었더니, 오늘 하루 종일 술병나서 골골거리고 있다.
에구, 속이야~ -_-;

항상 술마시고 나면 숙취로 고생하면서 하는 생각이 있다.
'술 좀 줄여야지.'

막상 술자리에 가서 결심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줄창 마셔대는데 이젠 정말 버릇을 고쳐야 할 듯 싶다.

생각같아서는 당분간 금주 선언이라도 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아예 지키지 못할 약속이 될 것같아서,
줄이는 것으로 마음속으로 합의를 봤다. -_-;

그리고 독작하는 것도 그만둬야 할까부다.
다들 알콜중독자라고 생각하네. -_-a



결혼식 사회를 성공적으로...



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_-;
처음하는 거라 당황도 되고 해서,
부단히 다른 친구들한테 떠 넘기려하였으나
모두 거절... T_T

어쩔수 없이 해야겠구나 싶어서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사회를 보는지 관찰하려고,
조금 일찍 결혼식장에 도착했지만,
하필이면 그 결혼식장의 그날 예식은
모두 친구 결혼식과 같은 시간에 하는 것 뿐...
우째 이런 일이... -_-;;

얼렁뚱땅 어떻게 넘기기는지도 모르고
후따닥 해치우고 나오던 나에게
친구들이 던진 한마디.
'어떻게 결혼식을 10분만에 끝내냐?'

영환아, 미안하다. -_-;;;
다음에 할 때는 더 잘해줄께. (뭔소려... -_-;)



살인의 추억 후기



토요일에 살인의 추억을 동생과 같이 보고,
극장을 나서려는데,
내 다음다음 줄에서 최모군의 여자친구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보았다.
혹시나 싶어 옆사람을 보았더니, 최모군이 아닌 다른 사람...

어두운 극장에서 내가 아마 잘못 본거라고 생각도 들고,
행여나 난감한 만남이 되지 않을까 싶어, -_-;
다시 확인해볼 엄두를 내지못하고 그냥 극장을 나섰다.

그런데 어제 동기 결혼식에 참석한 그 최모군이
자신도 토요일에 살인의 추억을 봤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호기심에 극장과 상영시간을 확인했더니,
나랑 똑같은 것이었다.
사실을 모두 확인했더니, 최모군이 그날 여자친구와
같이 영화를 본 것이었던 것!!!

한달동안 병특훈련을 다녀온 탓에
피부가 타고, 살이 쪄서 내가 알아보지 못한 것이었다. -_-;

아뭏튼 그럼 그렇지. 괜히 오해할 뻔했네. :)